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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로 간편하게 세금을 미리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취득일 및 처분일, 양도가액과 취득가액 및 필요경비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해외주식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국외 주식 투자 관련 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경우 국세청은 과세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자동 계산기 공유드리며, 세부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양도소득세 계산기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공유드립니다. 계산기에는 아래와 같이 양도일자와 취득일자를 필수로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금액을 모의 계산 하고 싶다면, 정확한 날짜가 아니어도 연도와 월까지는 정확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의 종류는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 해외주식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상장주식 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상장하였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주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지양도가액과 실지취득가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양도가액은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의 금액을 말합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매도 시점에 원화로 환산한 금액을 기재하면 됩니다. 취득가액을 실제로 거래한 금액을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제로 거래한 금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양도소득세법에 따라서 해당정부 평가액, 매매사례가액, 감정가액의 순서로 취득가액을 결정합니다.
2. 필요경비
계산기를 이용할 때 헷갈리는 부분이 필요경비입니다. 필수 입력 사항은 아니지만, 양도차익 계산 시에 필요경비만큼 제외되어 세금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경비는 주식 취득에 사용되었던 경비를 의미합니다. 주로 거래 수수료가 이에 해당합니다. 즉 수수료,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 등의 비용을 말합니다.
주의할 점은 실지거래가액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취득 시점의 기준시가의 1%를 필요경비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거래명세서는 위와 같으며 순서대로 작성하여 신고 시에 제출하면 됩니다.
3. 해외주식 계산 예시
여전히 어떤 금액을 넣어서 계산을 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시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19일 해외주식을 10,000.000원에 매도하였다고 가정합니다. 실지취득가액은 6,000,000원입니다. 양도 시에 수수료는 15만 원 발생하였습니다.
양도차익은 양도가액 천만 원에 실지취득가액 6백만 원과 수수료 15만 원을 제외한 385만 원입니다. 여기서 기본 공제인 250만 원을 제외하면, 185만 원이 양도소득금액이 됩니다. 세율 20%를 곱하면 양도소득세 370,000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투자자의 이익은 4백만 원에서 37만 원을 제외한 363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통해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예측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액 투자자의 경우 기본 공제 이하이면 0원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